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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금토드라마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9화. 맞붙어 싸워라

by 넷인싸 2021. 12. 12.

서로 안고 있었던 것이 못내

창피해서일까?

계속 세손 저하를 피하는 성덕임 ㅋㅋㅋ

세손은 그 때의 일을 기억하고 좋아하지만

성덕임은 애써 아무 일도 아니다고

말을 하고야 만다.

드디어 세손이 보직에 오르고

대리청정을 하겠다고 선언을 한다.

아궁이가 망가졌기 때문에

네가 몸으로 이불을 데워라

절대 잠들진 말고.. ㅋㅋㅋ

(아마도 이것이 복선이 되어.. 잠들 것 같은)

한편 백성들로부터 어린 여자들이

사라진 사실을 들은 사손 세자.

20년에 걸쳐 100명이 넘는 중대한 사안

흐름상.. 아마도 겸사서의 누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ㅋㅋㅋ역시 아닐까 다를까

밤새도록 짐을 싸느라 잠 못 잔 성덕임

비단 침구에서 정말 꿀잠을 자고 있었다

헐.. 이건 또 무슨 짓??

세손을 죽이기 위해서 활을 훼손하고

약포까지 손을 대는 궁녀들

동궁의 약포가 마을 개울가에 버려졌는데

그렇다면.. 행궁의 세손이 위험하다

역모라는 것을 확인한 서상궁은

바로 행궁까지 가자고 이야기한다.

성덕임의 재치가 발휘한 순간,

연을 이용하여 세손에게 알린다.

"적이 나타났으니.. 맞붙어 싸워라"

헐.. 저때도 총이 있었던가..

총으로 세손을 살해하려고 하지만

이기사 수장이 변장을 하여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그 궁녀는 자결을 하고야 만다

시시각각으로 죽음은 다가오고

세손을 해하려 다른 궁녀들이 

행궁을 찾아오지만

이것 또한 세손의 책략

드디어 세손을 해하려 하는 무리와의

뜨거운 한판이 시작된다!!

일단 신호탄을 쏘고 후퇴한 궁녀 모임

언제 다시 대군이 올지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싸우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가까스로 도착한 원군 덕분에

세손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한편 성덕임은 산길을 달리고 달려

세손을 찾아오는데..

"그 신호를 봤을 때 너 일 줄 알았다.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

한 번이라도 보고 싶었다고 생각한

얼굴이.. 바로 너였다. 덕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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