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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금토드라마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10화. 용의 역린

by 넷인싸 2021. 12. 12.

드디어 역모로부터 한숨을 돌리게 된 세손

모두가 세손을 찾고 있다가 하면서

성덕임을 놔두고 가자고 한다.

그러나 신호연으로 구한 이는 성덕임이기에

놔두고 가라고 하지만..

겸사서 역시 물러서지 않는다.

역모의 주동자를 알게 된 세손

군사를 이끌고 제조 상공 조씨를 찾아오게 된다.

이에 좌의정을 만나러 가는 조씨.

세손이 수하청의 군사를 몰고 있사오니

백성이 모두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풍당당한 제왕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세손이 돌아오자마자 

영조가 세손에게 이궁을 명한다.

왜 이궁을 명했으며 과연 세손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이제 꿈속에서도 세손이 나오는 것인가..

자신도 세손이 보고 싶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버린 성덕임..

잘한 것이 있으니 상을 달라고 하는 성덕임

천리경으로 넘 좋아하는 것을 보고

또 다른 소원을 빌어보라고 한다

"만일 네가 나의 마음과 같다면 내가 널.. "

"제발 더는 말씀하지 마옵소서"

"어째서.. 어째서지"

"저의 소원은.. 세손이 무사히

보위에 오르는 것입니다"

그래도.. 못내 아쉬운 마음에..

성덕임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세손.

과연.. 그들은 어떤 난관을 거쳐야 할 것인지.. 

영조가 이제 자신의 죽음을 직관했는지

제조상궁 조씨를 불러..

"북촌에 집 한 채를 하사하고

100냥을 함께 내리노라"

"지난날의 섭섭함은..

다 잊어버리시게.."

"왜 소인이 아니라 영빈이었습니까?"

"자네를 보면 거울을 보는 것 같애

자넨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지"

"영빈은 다정한 사람이었네,

그 옆에서 편히 쉴 수가 있었지"

드디어 궁녀들의 비밀조직을 눈치챈 성덕임

그 감을 친구들에게 털어놓는데..

"난 서상궁 마마님을 지켜드리고 싶어"

연판장에 서명을 한 서상궁을 지우기 위하여

제조상궁 조씨 방을 찾은 성덕임과 서상궁

근데.. 제조상궁은 다가오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얼른 찾아!! 빨리!!

근데.. 제조상궁 방에서 암문이 발견되고

그 암문을 따라 들어간 덕임과 서상궁

휘황찬란한 곳을 발견하고는

연판장을 찾아내기 위해 애를 쓴다

근데.. 제조 상공 조씨는

성덕임의 친구가 자신을 찾아온

연유를 생각하다가...

그리고 발견한 비밀의 계단

그곳에서 박상궁 마마님을 뵙는다.

무사히 박상궁을 구해내는 궁녀들.

게다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제조상궁 조씨

성덕임 일행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박상궁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제조상궁 조씨

"생각해 보니 난.. 자주 웃었어.

너를 만난 후 나는 늘 웃었다.

너는 날 나를 웃게 했어. 그렇지 덕임아"

"나는 절대 출궁 당하지 않아.

방도를 찾아줘.

자넨 내 사람이 아닌가.."

"소인은 언제나 자가의 사람이옵니다"

오랜만에 가족 간의 친목을 다지려는 자리에

어떤 음모술수가 나올지..

근데 이 자리는 궁정에 사는 사람들이

만든 음식을 전하께 드리는 것인데..

누가 어떤 음식을 내놓는가를

맞추는 게임이 시작된다. ㅋㅋ

(목숨 걸고 하는 오징어 게임인가?)

영조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바로 

생감과 간장게장인데..

영조는 다른 왕들이 먹고 죽었다고

믿고 있는 음식이라..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세손의 음식이니.. 에휴..

누군가를 향하는 영조.

과연 누가 당첨이 될 것이며..

세손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이번에는 다음회의 예고도 없기 때문에..

도대체 줄거리가 상상이 되지 않는다. ㅠㅠ

물론.. 알아서 난관을 극복하겠지만..

참으로 어려운 곳이 바로 궁궐이

아닌가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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