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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금토드라마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2화. 궁녀와 반성문

by 넷인싸 2021. 12. 6.

이제 아역의 역할은 끝이 나고

- 솔직히 아역이 정말 귀여웠는데 ㅋㅋ-

이제 어른이 된 성덕임과 이산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성덕임은 첫날부터 사고를 치는데

세손 저하인 이산의 몸에 손을 대질 않나

옥체를 물에 빠뜨리지 않나 ㅋㅋㅋ

결국 반성문을 적어오라고 하는데..

근데 반성문을 써오라는 소리를 듣고 놀라는 사람들.

얼마나 심한 짓을 당할지 ㅋㅋㅋ

한편. 이산을 시기하는 무리들로부터 날아온 한 통의 편지

죄인지사 불위군왕

죄인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다.

근데 자객이 넘 쉽게 왕궐로 들어온 것은 아닌지.. ㅋㅋ

우연에 우연이 만나서..

또다시 만나는 세손 저하와 성덕임

그런데 성덕임은 세손 저하라는 것을 모르고

마루에 신발을 신고 올라온 

세손 저하를 나무라기도 한다 ㅋㅋ

ㅋㅋ 신데렐라와 왕자님의 만남처럼

신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산과 성덕임과의 만남은 계속된다

아마도.. 나중에 나를 이렇게 대한 건 니가 처음이야..

뭐 이런 식의 대사를 칠 것 같은 예감이.. ㅋㅋ

저도 정오품 상궁까지 될 수 있는 몸입니다.

그 소리를 들은 이산은 그때의 아이를 떠올리는데.

그 아이도 생각시였다는 사실이 기억난다.

이산을 시강관으로 착각하는 성덕임

겸사서 나리라고 이산은 이야기하지만

성덕임은 겸사서 나리가 한성에서 제일가는

꽃미남이라고 하던데..

하면서 약간 실망이라고 한다. ㅋㅋ

궁년들의 밤을 찾아가는 이산과 홍덕로

궁녀들이 노는 것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지만

성덕임의 이야기 놀이에 빠져든다.

그러나 성덕임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의 옛날을 상상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이산에게 말했던

'저 아이는 나를 죽이기 위해 태어난 아이란 말일세'

패관 소설을 읽어주는 성덕임에게

이산은 책을 읽지 마라고 한다

'넌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다'

그렇게 이산과 성덕임의 사이는

점점 더 골이 파여만 간다.

옆에서 보기에 제일 재미있는 것이

바로 삼각관계라고 하지 않았던가. ㅋㅋ

드디어 성덕임과 겸사서 나리는 

이렇게 만나게 되고..

성덕임도 겸사서 나리에게 한눈에 간다 ㅋㅋ

한편.. 반성문을 주기 위해서 세손 전하를 찾지만

결국 세손 저하는 만나지 못하고

친한 다른 언니를 만나서

이런저런 소식을 듣게 되는데..

워낙 높으신 분이라.. 감히 얼굴도 못 들고

반성문을 세손 저하에게 읽는 성덕임 ㅋㅋ

읽지 말고 가져가라니깐.. ㅋㅋ

세손 저하는 반성문의 필체로

성덕임을 눈치를 채는데..

성덕임은 끝까지 눈치를 채지 못하고 

계속되는 불통에.. 

또다시 반성문을 적도록 명을 한다.

ㅋㅋㅋ 이래야지 드라마가 재미있어지지 ㅋㅋ

한편 세자 저하를 겸사서 나리로 착각한 성덕임은

우물가의 물을 떠다가

나뭇잎 하나를 띄워서 

세손 저하에게 주면서 청탁을 하게 되는데..

반성문이 불통이 된 이유를 묻는 성덕임.

투덜투덜거리면서도

반성문을 고쳐주는 이산이지만..

과연 다음에는 통을 받을 수 있을까나? ㅋㅋㅋ

ㅋㅋㅋ 아닐까 다를까.. 역시 불통으로 마무리..

과연 성덕임은 언제쯤 통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 틀린 글자를 100번씩 다시

써오는 것으로 마무리 ㅋㅋ

근데 세손 저하는 왜 계속 성덕임을

찾아가는지..

여기서 나오는 사랑의 공식 하나!!

떨어질 것을 구해주고 

서로 사랑에 빠지는 공식인데.. ㅋㅋ

사랑 공식을 완전히 무시하는 이산. ㅋㅋ

드디어 100번째 반성문을 올린 성덕임

근데 뭔가 이상하다? ㅋㅋ

결국 이제는 다른 반성문을 써오라고 ㅋㅋ

한편 도성에 출몰하는 호랑이를 잡으러

세손 저하가 활을 들고 찾는데..

호랑이가 궐 쪽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성덕임을 데리고 간다. 근데 왜??

바로 사람들 앞에서 책을 읽으라고

세손 저하는 성덕임에게 말하는데..

아마도 호랑이를 잡기 위하여

궁녀들을 이용할 속셈인 듯..

과연 세손저하는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까?

궁녀들은 모두 무사할까?

그 대답은.. 3화에서 보기로 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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