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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11화. 금등지사의 비밀 누가 영조에게 생감과 간장게장을 바쳤을까? 영조는 혜빈 홍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를 던지지만 자신의 몸을 날려서 막은 세손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딱 봐도 화완옹주 쪽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뭐.. 딱 잡아떼는 화완옹주. 역시 모르는 것이 없는 제조상궁 조씨. 박상궁이 잘 있냐는 물음에 그냥 가만히 있는 성덕임 세손에게 화상에 좋은 약을 겸사서에게 줬지만 겸사서는 세손에게 주지 않는다. 아니..성덕임을 만난 적도 없다고 한다. 세손을 놔두고 3각관계 싸움인가? ㅋㅋㅋ 영조는 세손의 행동에 대해서 악마와 천사가 싸우고 있었다. ㅋㅋ 용서 못한다는 악마와 동궁은 절대 그럴 리 없다는 천사와의 싸움. 영조가 대리청정을 철회하지 않았기 때문에 궁정에서 기다리고 있는 세손 어미가 그랬다고 말을.. 2021. 12. 18.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10화. 용의 역린 드디어 역모로부터 한숨을 돌리게 된 세손 모두가 세손을 찾고 있다가 하면서 성덕임을 놔두고 가자고 한다. 그러나 신호연으로 구한 이는 성덕임이기에 놔두고 가라고 하지만.. 겸사서 역시 물러서지 않는다. 역모의 주동자를 알게 된 세손 군사를 이끌고 제조 상공 조씨를 찾아오게 된다. 이에 좌의정을 만나러 가는 조씨. 세손이 수하청의 군사를 몰고 있사오니 백성이 모두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풍당당한 제왕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세손이 돌아오자마자 영조가 세손에게 이궁을 명한다. 왜 이궁을 명했으며 과연 세손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이제 꿈속에서도 세손이 나오는 것인가.. 자신도 세손이 보고 싶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버린 성덕임.. 잘한 것이 있으니 상을 달라고 하는 성덕임.. 2021. 12. 12.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9화. 맞붙어 싸워라 서로 안고 있었던 것이 못내 창피해서일까? 계속 세손 저하를 피하는 성덕임 ㅋㅋㅋ 세손은 그 때의 일을 기억하고 좋아하지만 성덕임은 애써 아무 일도 아니다고 말을 하고야 만다. 드디어 세손이 보직에 오르고 대리청정을 하겠다고 선언을 한다. 아궁이가 망가졌기 때문에 네가 몸으로 이불을 데워라 절대 잠들진 말고.. ㅋㅋㅋ (아마도 이것이 복선이 되어.. 잠들 것 같은) 한편 백성들로부터 어린 여자들이 사라진 사실을 들은 사손 세자. 20년에 걸쳐 100명이 넘는 중대한 사안 흐름상.. 아마도 겸사서의 누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ㅋㅋㅋ역시 아닐까 다를까 밤새도록 짐을 싸느라 잠 못 잔 성덕임 비단 침구에서 정말 꿀잠을 자고 있었다 헐.. 이건 또 무슨 짓?? 세손을 죽이기 위해서 활을 훼손하고 .. 2021. 12. 12.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8화. 절대 임금을 믿어서는 안돼 "너는 오로지 나의 결정에 달려 있어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오직 나의 뜻으로만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 사도세자의 보모 상궁이 세손을 만나려는 이유는 뭘까? 보따리 안의 내용은 사도세자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었을까? 동덕회는 어의를 포섭하지 마라고 세손이 말했지만 겸사서는 세손의 말도 무시하고 데리고 온다. 한편 어의는 세손에게 처방전을 주는데 알고 보니 치매를 치료하는 축매탕이 적혀 있었다. 드디어 영조의 병명을 알게 된 세손. 한편 성덕임을 자신의 침소로 부른 제조상궁 조씨. "700명의 궁녀를 위해 저하의 후궁이 되어 나의 눈과 귀가 되어줄 수 없을까?" "저는 세자 저하를 믿습니다. 성군이 되실 겁니다 절대 돌아가신 사도세자처럼 되지 않으실 겁니다" 갑자기 항아들의 처.. 2021. 12. 12.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7화. 푸른색 토시와 옷소매 붉은 끝동 서로서로 야릇한 시선을 보내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서상궁이 갑자기 찾아와서 저렇게 허둥지둥.. ㅋㅋㅋ 근데.. 성덕임의 어깻죽지에 있는 밝을 명 글자는..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욕탕에서의 그런 씬이 있고 난 후, 성덕임도 정신을 못 차리고 세손도 계속 그 생각만 나고.. ㅋㅋㅋ "덕임아 너는 무관이 좋아 문관이 좋아?" "근데 내가 사모하는 분은 문관도 무관도 아니라서" "내가 사모하는 사람은.. 세손 저하야" 성덕임이 세손을 사모한다는 말을 들은 세손의 모습. ㅋㅋ 진짜.. 저 시기엔 다 저랬을 듯요. 사랑의 시작은..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는 것이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세손 자연스럽게 손도 잡는데.. ㅋㅋㅋ 총명했던 영조의 총기가 떨어진 것일까.. 아니면 나이로 인한 노쇠.. 2021. 12. 10.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6회. 동덕회의 젊은 여인 금족령이 내려져서 더 이상 바깥으로 나갈 수 없는 세손 대신 성덕임이 동덕회에 참여한다. 갈수록 맘에 들지 않는 겸사서. 내가 봐도 왜 그렇게 삐딱하게 성덕임을 대하고 있는지. 근데.. 과연 성덕임이 동덕회에서 추천하고자 한 사람은 누굴까나? 여인 별들의 모임이라고나 할까? 화완 옹주와 중전마마와의 피 튀기는 싸움이 되지만. 결국 영조를 뒤에 업은 화완 옹주의 승리.. "세상에서 가장 깊은 것은?" "사람의 마음"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고개는?" "보리고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은?" "목화꽃" 그럼.. "종을 3개 가지고 있는 임금님은?" "세종대왕" ㅋㅋㅋ 참으로 둘이서 잘 노네요 ㅋㅋㅋ 중전마마 왈.. "세손은 나를 얼마나 중히 여기느냐" "역시 방심할 수 없는 분이시구나" "덕임아.. .. 202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