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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금토드라마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1화. 동궁과 생각시

by 넷인싸 2021. 12. 5.

요즘 한참 인기 있는 드라마가 바로

옷소매 붉은 끝동이다.

MBC에서 금토드라마로 하는 것인데..

정종(이산)에 대한 내용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 무엇인고..

하고 물어보는 분이 많으신데..

왕의 성은을 입은 궁녀를 의미한다고 한다.

성은을 입은 궁녀는

옷소매에 붉은 끝동을 단다고 한다.

성덕임이라는 궁녀는

백냥을 벌기 위해서

궁녀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돈을 받는다.

그러나 제조상궁 궁씨에게 

책 읽어주는 것을 들켜서

그 벌로 영빈 자가가 있는 곳으로

갔다 오라고 한다.

그런데.. 친할머니가 염한 상태로 있는 곳을

이산도 찾아가게 되는데..

역시.. 성덕임과 이산은 

우연찮게 만나게 된다.

사도세자에 대해 전해 들은 이산은

친할머니에게 폭언을 한 것이

못내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산.

할머니가 있는 곳에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영조도 자신의 부인이 죽은 것을

기리기 위해서 찾아왔는데..

이산은 무사히 떠나갔지만

성덕임은 영조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에 영조는 영빈이 직접 만든 책이라면서

여범이라는 책을 주게 된다.

궁녀가 궁에서 죽을 수 있는 방도는

바로 성은을 입고 후궁이 되면

궁에서 죽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

이에 성덕임은.. 성은을 입기보다는..

가늘고 길게

궁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세자 저하가 오랫동안 살도록

지성으로 빌게 된다. ㅋㅋ

한편 이산은 영조가 제일 싫어하는 책인

사기를 몰래 읽고 있는데

그 사실을 홍덕로에게 들키고 만다

성덕임이 밤에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이산을 폐위하려는 무리의 말을 듣는데..

동궁전에 사기 책이 있다고

세손을 폐위할 기회를 잡았다고 한다.

영조는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세손이 읽어다는 사기 책을 

가져와서 폐위를 시키려고 한다

영조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바로

사기에 적혀 있는

'이모비야' 라는 문구인데..

네 어미는 종년이야 라는 뜻이다.

영조의 어미가 무술이기 때문에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성덕임은 기질을 발휘해서

이모비야가 적힌 부분을 찢어내고는

홍덕로에게 사기 책을 전한다.

홍덕로는 이 책을 영조에게 주는데..

그 덕분에 영조가 읽지 말라는 부분을

미리 찢어내어 읽지 않았다는 이산의 말을 듣고는

영조는 이산을 용서하게 되면서

무사히 그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이산은 홍덕로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홍덕로는 자신이 찢었다고 말을 한다. ㅋㅋ

역시 권력 앞에서는

자신이 그랬다고 하면서

이산에게 빚을 하나 만들어 놓는다. ㅋㅋ

한편 이산은 가장 아팠던 날

자신과 함께 있어 주었던

성덕임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이미 궐을 떠났다고 들었고

이산은 더 이상 성덕임을 찾지 않게 된다

세월은 흘러 흘러 성덕임도 어엿한 처녀가 되었고

성덕임의 돈벌이(?)는 계속되는데.. ㅋㅋ

자신이 보물단지에 넣어 두었던

찢어진 종이를 보게 되지만

전하를 살렸다는 것도 모르는 채

들키지 않아 궁에서 쫓겨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만 생각한다.

10년 동안 전혀 만남이 없었다가

우연히 세손 저하와 만나게 된 성덕임 ㅋㅋ

역시 우연에 우연이 거치면서

그들만의 로맨스가 

시작이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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